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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1% "수당 받아도 휴일근무 싫다"
입력 2012-02-14 11:29 | 수정 2012-02-14 11:41
직장인들은 휴일근무 후 수당을 받는 것보다 휴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2천여 명 가운데 70.9%가 휴일근무로 인한 임금상승보다 휴식을 통한 삶의 여유를 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휴일근무가 연장근로시간에 포함돼 근무 시간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서는 62.8%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응답자 중 73.7%는 휴일에 근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한 달 평균 근무횟수는 3회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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