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을 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진 기아차 현장실습생에 대해 산재가 인정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전남 모 고등학교 A군에 대해 산재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근로복지공단 측은 A군이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계속했던 정규 시간 외 연장근무가 뇌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됐을 것으로 판단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하고 반혼수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yskchoi@hotmail.com ]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던 전남 모 고등학교 A군에 대해 산재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근로복지공단 측은 A군이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계속했던 정규 시간 외 연장근무가 뇌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됐을 것으로 판단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현재 의식을 찾지 못하고 반혼수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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