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은 올 봄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조지훈은 애초 4월 중순께로 결혼을 계획해오다 최근 구체적인 결혼 날짜를 조율중이다. 이르면 4월말 늦어도 5월 초에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지인들 사이에서도 이 사실을 퍼져 동료들 역시 그의 결혼 소식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조지훈은 평소 다정한 성격과 착한 인품으로 특히 여자친구에게 배려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지훈은 2005년 KBS 20기 공채로 데뷔해 각종 코너를 통해 활약했다. 주로 홀로하는 캐릭터를 맡아 연기를 펼치던 그는 최근 사회 풍자 코미디 ‘사마귀 유치원에서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쌍칼 캐릭터로 인기몰이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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