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드업계, '수수료 조기 개편' 합의
입력 2012-02-14 06:56 
신용카드업계의 가맹점 수수료율 조정안이 이르면 이달 말 결정될 전망입니다.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등 카드업계 최고경영자들이 최근 만나 수수료율 개편을 위한 태스크포스에 임원급을 투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태스크포스는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까지 개선안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카드업계는 또 금융위원회가 우대 수수료율을 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수수료율 개정안이 정치권에서 논의되는 것과 관련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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