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는 장난감 트럭 위에 올라타 있는 손바닥 만한 크기의 강아지가 웅크려 있다.
어찌 된 사연일까, 호기심이 발동한 강아지가 스스로 트럭 위에 올라탄 것을 먼저 생각할 수 있다. 아니면, 아이들이 강아지를 데리고 놀다가 재미삼아 트럭 위에 올려놓았을 수도 있다.
막상 올라와 보니 두려움이 앞섰을 것이다. 떨어질까 무서워 고개를 들지 못하고, 몸집에 비해 협소한 트럭이 버거웠던지 엉덩이가 뒤로 흘러내려 있다. 안간힘을 쓰며 버티는 모양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인형 같다” 주인 제발 내려주세요” 조만간 떨어질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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