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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년 전 거인 발자국 발견 ‘가짜 같은데?’
입력 2012-02-13 20:16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최근 온라인상에 2억년 전 거인의 발자국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이 게시물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저술가이자 음악가인 마이클 텔링거가 ‘신의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면서 그에 대한 증거를 공개한 것.
영상 속에는 남아공과 스와질랜드 경계에 있는 음팔루지 마을 부근의 화강함으로, 크기가 무려 1.2미터가량이나 되는 발자국이 찍혀있다.
발자국은 1912년 사냥꾼에 의해 처음 발견됐으며, 2억년 전에서 최고 30억년 전에 생겼을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누리꾼들 사이에서 거인, 혹은 신의 발자국일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영상에 대해 단순한 침식 작용의 일부다”고 말하면서도 일각에서는 신비롭고 경외감을 느낀다”는 반응도 있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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