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충청이남 눈비…주 후반 강추위
입력 2012-02-13 17:10  | 수정 2012-02-13 17:14
< 1 > 현재 남해안 일부지역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점차 모두 그치겠는데요,
하지만, 내일 또다른 기압골이 만들어지면서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또다시 눈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특히, 남해안과 제주에는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 예상강수량 > 내일 예상되는 강수량, 남해안과 제주에는 10~최고 30mm로 겨울비치고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은 5~10mm, 일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는 1cm 안팎의 눈이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는 모두 그치겠습니다.

< 2 > 한편, 어제부터 추위가 풀렸고, 오늘은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레까지는 이렇게 예년 이맘때의 기온을 유지하겠는데요,
하지만, 글피 낮부터 기온이 다시 떨어지면서 이번 주말까지 찬바람과 함께 또한번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기상도 > 내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이남지방은 흐린 가운데 곳곳에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반면, 수도권과 강원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 최저 > 내일 아침 예상되는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강릉 3도, 광주와 부산 5도선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 최고 > 낮기온은 서울 7도, 청주와 대전도 7도, 광주 8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 주간 > 주 후반에는 또한차례 강추위가 찾아오겠고요,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앞으로도 눈비가 자주 내릴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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