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의 압력용기 온도가 상승해 인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교도 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1원전 2호기의 압력용기 아랫부분 온도가 오늘(13일) 93.7℃까지 상승해 냉온 정지 상태가 선언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민들은 핵분열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재임계에 다다른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지만 당국은 핵분열 시 발생하는 방사능 제논 수치가 낮아 온도계의 단순 고장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도 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1원전 2호기의 압력용기 아랫부분 온도가 오늘(13일) 93.7℃까지 상승해 냉온 정지 상태가 선언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민들은 핵분열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재임계에 다다른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지만 당국은 핵분열 시 발생하는 방사능 제논 수치가 낮아 온도계의 단순 고장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