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델, 그래미 6관왕 새로운 여왕 등극
입력 2012-02-13 14:46 

팝 가수 아델(Adele)이 54회 그래미 어워드 주요 3개 부문 포함 6관왕 달성하며 그래미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아델(Adele)은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54회 그래미어워드에서 올해의노래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을 비롯 노미네이트 된 6개 부분 전체를 휩쓸며 6관왕에 올랐다.
2011년 2월 발매 된 아델의 두 번째 앨범 '21'은 빌보드차트 19주 1위, UK차트 20주 1위의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2012년 1월 기준, 전세계적으로 17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고 전세계 26개국 이상에서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2012년 기네스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 21세기 들어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 된 앨범, 2011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 된 앨범 등의 끊임없는 기록의 뉴스를 만들어 내왔다.
한편 아델은 지난 가을 성대수술 이후 모든 공연을 취소 했으나 이날 공연을 위해 특히 휴식 중 미국을 찾아 '21' 앨범 최고의 히트곡인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 을 열창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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