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돈봉투 수사와 관련해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검찰소환이 모레(15일)로 예정된 가운데 검찰의 돈봉투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고승덕 의원실에 돈봉투를 전달한 '뿔테남' 곽 모 씨 귀국의 귀국을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곽 씨는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 모 전 의원의 비서로 일하다 2008년 5월 캠프에 합류해 전략기획팀에서 일했고 현재는 러시아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돈봉투를 돌린 '뿔테남'의 신원이 확보된 가운데 이제 관심은 돈봉투를 받은 또다른 의원이 드러날지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고승덕 의원실에 돈봉투를 전달한 '뿔테남' 곽 모 씨 귀국의 귀국을 종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곽 씨는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 모 전 의원의 비서로 일하다 2008년 5월 캠프에 합류해 전략기획팀에서 일했고 현재는 러시아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돈봉투를 돌린 '뿔테남'의 신원이 확보된 가운데 이제 관심은 돈봉투를 받은 또다른 의원이 드러날지에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