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미군기지 주변 지역의 오염된 지하수 정화작업에 지난 10년간 34억 원의 예산이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와 용산구청에 따르면 용산구 미 8군 기지 인근의 오염된 지하수를 제거하는 정화작업이 이달 내로 시작됩니다.
이 정화 작업은 내년 2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이를 위해 녹사평역 3억 원, 캠프 킴 2억 원 등 총 5억 원의 예산이 올해 책정됐습니다.
미군기지 내에 위치한 오염원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는 이상 이 같은 정화작업이 매년 되풀이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서울시와 용산구청에 따르면 용산구 미 8군 기지 인근의 오염된 지하수를 제거하는 정화작업이 이달 내로 시작됩니다.
이 정화 작업은 내년 2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이를 위해 녹사평역 3억 원, 캠프 킴 2억 원 등 총 5억 원의 예산이 올해 책정됐습니다.
미군기지 내에 위치한 오염원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는 이상 이 같은 정화작업이 매년 되풀이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