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4·11 총선 인재 영입 대상으로 1989년 평양에서 열린 '세계 청년학생 축전' 참석 차 방북했던 임수경 씨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임종석 사무총장은 "임수경 씨를 영입하기를 희망한다"면서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뿐만 아니라 남북화해협력 분야에서도 당의 정체성에 맞는 인사의 영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임 총장은 청년학생 축전 당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으로 전대협 산하 평양축전준비위에서 활동 중인 임 씨의 방북을 추진했습니다.
임 총장은 "아직 임 씨가 당내 추천 인사로 거론된 것은 아니다"면서 "임 씨에게 의사 타진을 하지 않아 정치 참여를 어떻게 생각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임종석 사무총장은 "임수경 씨를 영입하기를 희망한다"면서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뿐만 아니라 남북화해협력 분야에서도 당의 정체성에 맞는 인사의 영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임 총장은 청년학생 축전 당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으로 전대협 산하 평양축전준비위에서 활동 중인 임 씨의 방북을 추진했습니다.
임 총장은 "아직 임 씨가 당내 추천 인사로 거론된 것은 아니다"면서 "임 씨에게 의사 타진을 하지 않아 정치 참여를 어떻게 생각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