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종신 "난치 희귀병 앓고 있다" 눈물고백
입력 2012-02-13 08:53  | 수정 2012-02-13 08:53

가수 윤종신이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윤종신은 최근 진행된 한 예능프로그램 녹화에서 "평생 고칠 수 없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그동안 방송에서 치질이라고 밝혀왔던 병 역시 이 희귀병이 원인이다"라고 고백했으며, 이날 녹화에 함께 출연한 아내 전미라 역시 "윤종신이 연애시절 이 병에 대해 털어 놓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윤종신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체 어떤 희귀병일지 궁금하다", "큰 문제가 없는 병이었으면 좋는데", "윤종신씨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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