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의 침체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미분양 주택 물량이 7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6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수도권 9천343가구, 지방 5만5천22가구 등 6만4천365가구로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99년 6월이래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미분양 주택의 증가는 경기 화성과 전북 군산 등에 신규 분양이 많았기 때문이라며, 미분양 문제가 전국적인 현상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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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6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수도권 9천343가구, 지방 5만5천22가구 등 6만4천365가구로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99년 6월이래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미분양 주택의 증가는 경기 화성과 전북 군산 등에 신규 분양이 많았기 때문이라며, 미분양 문제가 전국적인 현상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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