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맞수인 현대캐피탈의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프로농구에서는 모비스가 함지훈 효과를 앞세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선수단은 배구 승부조작과 관련해 팬들에게 사과하며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선수들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을 위해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보답했습니다.
승부의 분수령은 2세트였습니다.
현대캐피탈에 1세트를 내준 삼성화재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34대 32로 힘겹게 2세트를 따냈습니다.
삼성화재는 기세를 몰아 3세트와 4세트까지 연달아 따내며 현대캐피탈의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가빈과 박철우는 57점을 합작하며 삼성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선두 삼성화재는 이번 승리로 승점 63을 쌓아 2위 대한항공과의 승점 차를 7로 유지했습니다.
프로농구에서는 모비스가 전자랜드를 꺾었습니다.
모비스는 함지훈이 13점 6리바운드, 레더가 24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 싸움에서 전자랜드를 압도했습니다.
모비스는 지난 2일 SK와의 경기 이후 올 시즌 구단 최다인 5연승을 달렸습니다.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LG가 KCC를 103대 85로 대파했습니다.
LG의 헤인즈는 39점을 폭발시키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korea8@mbn.co.kr]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맞수인 현대캐피탈의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프로농구에서는 모비스가 함지훈 효과를 앞세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선수단은 배구 승부조작과 관련해 팬들에게 사과하며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선수들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을 위해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보답했습니다.
승부의 분수령은 2세트였습니다.
현대캐피탈에 1세트를 내준 삼성화재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34대 32로 힘겹게 2세트를 따냈습니다.
삼성화재는 기세를 몰아 3세트와 4세트까지 연달아 따내며 현대캐피탈의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가빈과 박철우는 57점을 합작하며 삼성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선두 삼성화재는 이번 승리로 승점 63을 쌓아 2위 대한항공과의 승점 차를 7로 유지했습니다.
프로농구에서는 모비스가 전자랜드를 꺾었습니다.
모비스는 함지훈이 13점 6리바운드, 레더가 24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 싸움에서 전자랜드를 압도했습니다.
모비스는 지난 2일 SK와의 경기 이후 올 시즌 구단 최다인 5연승을 달렸습니다.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LG가 KCC를 103대 85로 대파했습니다.
LG의 헤인즈는 39점을 폭발시키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korea8@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