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년기온 회복…휴일 나들이 무난
입력 2012-02-12 12:27  | 수정 2012-02-12 14:45
<1>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다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그래도 오늘 서울의 낮기온 4도가 예상되는 등 평년기온을 되찾아가고 있는데요. 휴일 나들이 나가기에도 무난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2>한편, 비 소식도 있는데요. 밤에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늦은 밤에 전남서해안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5밀리미터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맑은 하늘 보이다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또, 수도권과 동해안, 그리고 남해안을 따라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전남서해안과 제주에는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4도까지 오르겠고요. 그 밖의 광주와 대구 7도, 청주와 대전 5도 등 전국이 3도에서 9도의 기온분포 보이면서 대체로 포근한 겨울 날씨가 되겠습니다.

<주간>한 주간 충청이남을 중심으로 눈/비 소식이 잦습니다. 특히, 내일은 남해안과 제주에 많은 비가 오겠고요. 충청이남에는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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