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인, 빅토리녀 1위 `V라인 닮고싶어`
입력 2012-02-12 12:01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20대 여성이 뽑은 최고의 V라인 연예인 일명 빅토리녀로 꼽혔다.
한 성형외과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인은 총 142명의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소녀시대' 윤아 (108명), '애프터스쿨' 유이 (47명) 씨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성형외과 측은 "가인 씨가 지난 해 11월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얼굴 라인 각도 측정 결과 22도로 나타나면서 1위에 선정된 부분을 기억하는 응답자들이 많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가인은 지난 2010년 11월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에서 브아걸 멤버들이 출연해 여성들이 꿈꾸는 턱선 'V'라인 만들기에 도전했다. 방송에서 브아걸 멤버들은 얼굴 라인 각도를 측정했는데 미료와 제아는 23도, 나르샤는 24도를 기록했다. 가인은 22도로 가장 완벽한 V라인 얼굴형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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