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48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녀의 소속사는 오늘(12일) 휴스턴의 사망 사실을 발표한 뒤 사망 원인과 장소는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휴스턴은 1985년에 데뷔해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8, 90년대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2007년 가수 겸 작곡가 바비 브라운과 이혼한 뒤 재산을 탕진하고 술과 마약에 빠져 지내는 등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