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남 대형서점 '묻지마' 망치 폭행 40대 검거
입력 2012-02-12 10:09  | 수정 2012-02-12 14:45

대형서점에서 망치를 휘두르며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대형 서점에서 책을 보는 사람에게 둔기를 휘두르며 폭행한 혐의로 45살 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 씨는 어제(11일) 오후 7시 반쯤 서울 강남의 한 대형서점 서가에서 책을 보고 있던 23살 권 모 씨에게 다가가 망치를 세차례 휘둘러 경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노숙자인 서 씨가 미리 준비한 망치로 폭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