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년기온 회복…포근한 휴일
입력 2012-02-12 09:55  | 수정 2012-02-12 10:16
<1>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다가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그래도 오늘 서울의 낮기온 4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따라서, 휴일 나들이 나가기에도 무난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2>한편, 비 예보도 들어 있는데요. 저녁에 제주에서 시작되는 비는 늦은 밤에 전남서해안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5밀리미터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맑은 뒤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또, 수도권과 동해안, 그리고 남해안을 따라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전국의 공기 많이 건조한 편입니다.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전남서해안과 제주에는 비 소식 있습니다.

<현재>현재 서울은 영하 5도, 춘천 영하 10도, 청주와 대전 영하 6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4도까지 오르겠고요. 그 밖의 광주와 대구 7도, 전주 6도 등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주간>월요일과 화요일 충청이남지방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 주간 눈/비 소식이 잦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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