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들의만찬 성유리 아역, 결국 친아빠 정동환 못 알아봐
입력 2012-02-11 22:46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정선 기자] 11일 방송된 MBC드라마 ‘신들의 만찬 3회에서 준영(정민아/성유리)과 영범(정동환)이 안타깝게 엇갈렸다.
이날 영범(정동환)은 자신의 친딸을 데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도봉으로 향한다. 준영 역시 친아빠가 온다는 말에 기대반 의심반으로 우도봉에 오른다.
준영은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 아빠가 거짓말을 하고 그러냐”며 양아버지 재철(엄효섭)의 말을 믿지 않으면서도 내심 친아빠를 기대한다.
잠시 후 친아빠를 기다리던 준영에게 날벼락이 떨어진다. 지금껏 키워준 재철이 추어탕 가게를 처분하고 원양어선을 탔다는 소식을 들은 것. 이에 준영은 급히 하산한다. 이때 친아빠 영범과 아슬아슬하게 스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 중반부터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하면서 진짜 인주와 가짜 인주의 본격적인 대결이 예고됐다.
사진=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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