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지성, 맨유와 2010년 계약 연장
입력 2006-08-12 10:07  | 수정 2006-08-12 10:0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이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당초 계약기간은 2009년까지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좀 더 잡아 둘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의 계약 연장을 반겼습니다.
지난 시즌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벤에서 맨유로 옮겨 한국인 최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가 된 박지성은 45경기에 출전, 2골을 터트렸습니다.
한편 박지성은 구단으로부터 지난 시즌보다 40%나 인상된 연봉 51억원을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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