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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나나 日 잡지 표지 단독 모델
입력 2012-02-11 09:22 

애프터스쿨 나나가 일본 유명 잡지의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나나는 패션, 뷰티, 컬쳐,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월간 'SWAK'의 3월호 표지 모델이 됐다. 이번 표지 모델 발탁은 'SWAK'측에서 나나가 속해있는 그룹 애프터스쿨에 특별 인터뷰를 요청하며 이뤄졌다.
나나는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일본에서 2011년과 2012년에 개최된 걸스 어워드의 패션무대에 올랐던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 패션위크 S/S 2012에서 디자이너 박윤수 패션쇼의 모델로 참가한 바 있다.
SWAK의 표지모델은 일본 내에서도 아주 유명한 톱 레벨의 아티스트만이 가능한 것으로 대표적으로 사와지리 에리카, 사사키 노조미, 미즈하라 키코, 츠지야 안나 등이 있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일본 측에서 나나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스타일에서 풍겨 지는 묘한 매력을 많이 좋아해주고 있다. 이번 SWAK의 표지모델로 발탁되어 한층 더 나나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라며 "막내 이영을 포함한 다른 멤버들 또한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면모를 선보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나나는 작년에 이어 3월 3일 요코하마에서 진행될 걸즈컬렉션에 모델로 참석할 예정이며, 애프터스쿨로 같은 달 7일 정규앨범 '플레이걸즈'(PLAYGIRLZ)를 발매하고 4월부터 일본 3개 지역을 순회하는 첫 단독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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