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증시 '그리스 우려'로 동반 하락
입력 2012-02-11 07:39  | 수정 2012-02-11 10:29
유로존 회원국들이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안 승인을 유보한 가운데 미국과 유럽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1만2801로, 나스닥지수는 0.8% 포인트 하락한 2천90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0.7%포인트 하락한 1천34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S&P가 이탈리아의 37개 은행 가운데 34곳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독일은 1.4%포인트 급락한 6천692로, 프랑스는 1.5%포인트 하락한 3천373, 영국은 0.73%포인트 내린 5천852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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