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 헌재소장에 전효숙씨 유력
입력 2006-08-12 07:57  | 수정 2006-08-12 07:57
다음달 14일 퇴임하는 윤영철 헌법재판소장 후임에 전효숙 헌법재판관이 유력합니다.
여권의 고위 관계자는 신임 헌재 소장 후보로 전효숙 재판관이 사실상 내정된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전 재판관이 헌재 소장에 오를 경우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헌법재판소장이 탄생하게 됩니다.
한편 후임 헌법재판관 가운데 대법원장 몫으로는 김종대 창원지법원장이 유력하고, 이우근 서울중앙지방법원장과 신영철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도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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