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헬스트레이너 숀리 미모의 아내 “다른 남자에게 운동 배운다”
입력 2012-02-10 20:1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헬스트레이너 숀리를 불안하게 하는 남다른 미모의 아내가 방송에서 공개됐다. 남편을 불안하게 만든 사연이 재밌다.
9일 방송된 SBS ‘자기야2에 출연한 숀리는 많은 사람들이 내가 총각인 줄 알지만 사실 결혼 6년차”라며 캐나다 유학시절 만난 미모의 아내를 소개했다.
숀리는 작고 아담한 여자를 좋아한다”며 캐나다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 아내를 처음 만났는데 딱 이상형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숀리의 아내가 자료 화면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갸름한 얼굴에 큰 눈이 돋보이는 아내는 우람한 체격의 숀리와 정반대의 느낌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뛰어난 미모의 아내에 숀리는 은근한 질투를 내비쳤다. 그는 아내가 집 앞 헬스장에서 다른 트레이너에게 배우고 있다. 그 트레이너는 숀리의 아내인 줄 모른다”며 아내가 SNS에 사진을 올릴 때에도 내 얼굴은 자르고 올리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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