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곽노현 "담임교사 형사책임 신중히 접근해야"
입력 2012-02-10 19:05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이강덕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서한을 보내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관련해 신중하게 접근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학교폭력에 대한 담임교사의 형사적 책임을 묻는 문제가 연일 보도되고 있어 교사들이 생활지도 업무를 하는 데 부담을 느끼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교사들의 교육적 노력이 위축되거나 학교 교육에 대한 불신이 커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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