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지역 건설 노사는 오늘 오전 5시경 노동부 포항지청에서 임금 평균 5.2% 인상과 토요근무 할증 강화 등 6개항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포항건설노조 사태는 지난 6월30일 파업에 들어간 이후 44일만에 타결됐습니다.
노사는 10시간에 걸친 철야 마라톤 협상 끝에 6개항에 합의했으며, 목공 분회도 노조 분회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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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포항건설노조 사태는 지난 6월30일 파업에 들어간 이후 44일만에 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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