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작년 국세수입 192조…4조 8천억 초과징수
입력 2012-02-10 16:49 
지난해 국세가 계획보다 4조 8천억 원 가량 더 걷혀 총세입이 예산 대비 6조 4천억 원 초과 징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총세입은 270조 5천억 원, 총세출은 258조 9천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국세수입은 192조 4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8.3% 늘었습니다.
6조 5천억 원가량의 세계 잉여금 즉, 정부가 지출하고 남은 돈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재원 또는 다음연도 세입이입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과천청사에서 박재완 장관과 감사원 성용락 감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회계연도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지난해 정부 전체의 수입과 지출 실적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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