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은 남녀 공학보다 남자고등학교에 다닐 때 성적 향상 정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박현준·최재성 연구팀은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이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학교별 학업성취도를 분석해 이 같이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남학교와 여학교, 공학에 다니는 학생 1천700명의 국어·영어·수학 성적을 1년 동안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학생은 어느 학교에 다니든 학업 성취도에 차이가 없었지만, 남학생은 남고에 다니는 학생이 공학에 다니는 학생보다 국어·영어·수학 점수가 높았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박현준·최재성 연구팀은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이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학교별 학업성취도를 분석해 이 같이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남학교와 여학교, 공학에 다니는 학생 1천700명의 국어·영어·수학 성적을 1년 동안 분석했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여학생은 어느 학교에 다니든 학업 성취도에 차이가 없었지만, 남학생은 남고에 다니는 학생이 공학에 다니는 학생보다 국어·영어·수학 점수가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