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부터 추위 점차 풀려…동해안과 영남 건조특보
입력 2012-02-10 11:17  | 수정 2012-02-10 11:26

<1> 중부 곳곳과 경북 일부 지방에는 아직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여전히 전국이 영하권이긴 하지만 어제 같은 시각보다는 다소 높습니다.
오늘 낮에는 영상을 조금씩 회복하겠는데요.
활동하기에 별다른 무리는 없겠습니다.

<2> 이 추위는 일요일이 되면 거의 풀리겠습니다. 낮기온이 영상 3도까지 오르겠는데요.
게다가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대부분 지역 대체로 맑아서 야외활동 계획 세우셔도 좋겠습니다.

<기상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에는 낮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안 지방과 영남은 여전히 건조합니다.

연일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작은 불씨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최고>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2도, 청주 3도, 광주 4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조금 높겠고 대부분 영상을 회복하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 월요일에는 충청 이남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 있고요.
남해안은 화요일까지, 제주는 수요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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