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그리스 구제안 합의에 사흘째 상승
입력 2012-02-10 06:50 
국제유가가 그리스 정치권이 2차 구제금융 지원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는 3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어제보다 1.1%오른 배럴당 99.84달러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19일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을 보였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30달러 오른 배럴당 118.50달러에서 움직였습니다.
한편, 금값은 유로화 대비 달러화의 약세로 상승하며 4월 인도분 금은 어제보다 0.6% 오른 온스당 1,741.2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신혜진/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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