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칠레에서 열차가 탈선해 아파트 건물에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는데요.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나라 밖 화제, 박문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열차가 어찌 된 일인지 건물에 처박혀 있습니다.
수리를 받고 시험운행을 하던 빈 열차가 갑자기 선로를 이탈하면서 주거지역을 덮친 겁니다.
열차는 놀이터를 가까스로 비켜가 주차돼 있던 차들을 덮치고 아파트 외벽마저 부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하마터면 대형참사가 일어날 뻔했다며 안도했습니다.
부두에 수많은 구경꾼이 몰려들었습니다.
한 어부가 잡아올린 거대한 물고기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이 물고기는 세계에서 가장 큰 어류인 '고래상어'로, 이번에 잡힌 것은 길이가 12m, 무게는 7톤에 달합니다.
▶ 인터뷰 : 모하메드 하룬 / 어부
- "밤에 그물을 던지고 아침에 끌어올렸는데, 정말 큰 물고기가 있기에 묶어서 부두로 끌고 왔죠."
상어는 경매에 부쳐져 우리 돈으로 약 2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지구 표면 위로 신비로운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나사(NASA)가 처음으로 공개한 북극 지역 오로라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최신 저속촬영 기술로 촬영된 수만 장의 사진을 이어붙여서 만들어졌습니다.
MBN뉴스 박문영입니다.
칠레에서 열차가 탈선해 아파트 건물에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는데요.
다행히도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나라 밖 화제, 박문영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열차가 어찌 된 일인지 건물에 처박혀 있습니다.
수리를 받고 시험운행을 하던 빈 열차가 갑자기 선로를 이탈하면서 주거지역을 덮친 겁니다.
열차는 놀이터를 가까스로 비켜가 주차돼 있던 차들을 덮치고 아파트 외벽마저 부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은 하마터면 대형참사가 일어날 뻔했다며 안도했습니다.
부두에 수많은 구경꾼이 몰려들었습니다.
한 어부가 잡아올린 거대한 물고기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이 물고기는 세계에서 가장 큰 어류인 '고래상어'로, 이번에 잡힌 것은 길이가 12m, 무게는 7톤에 달합니다.
▶ 인터뷰 : 모하메드 하룬 / 어부
- "밤에 그물을 던지고 아침에 끌어올렸는데, 정말 큰 물고기가 있기에 묶어서 부두로 끌고 왔죠."
상어는 경매에 부쳐져 우리 돈으로 약 2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지구 표면 위로 신비로운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나사(NASA)가 처음으로 공개한 북극 지역 오로라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최신 저속촬영 기술로 촬영된 수만 장의 사진을 이어붙여서 만들어졌습니다.
MBN뉴스 박문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