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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정범균 “신보라, 공개구애하자 깍듯이 선배대접”
입력 2012-02-10 01:4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신보라에 공개적으로 구애했던 개그맨 정범균이 씁쓸한 후일담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정범균이 최근 신보라랑 사이가 멀어졌다”고 구애 후 뒷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정범균은 신보라와 함께 출연한 라디오 생방송 도중 신보라의 남자가 되겠다”는 공개구애로 화제를 모았었다.
정범균은 그 전까지만 해도 오빠동생 사이로 친했는데 신보라가 정말 선후배로 선을 긋더라”며 씁쓸해 했다.

이에 MC들은 정말 애정이 있었던 거냐”고 물었고 정범균은 진지한 표정으로 좋아했다. 내게 너무 잘 했다”며 농담이 아니었음을 분명히 했다.
주변에서 그럼 몇번 더 찍으라”고 안타까워하자 정범균은 사장님이 싫어한다”는 현실적 상황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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