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창희는 홍진경은 술 만 마시면 꼭 나를 집에 데려간다”며 올가미를 뜻하는 홍가미나 다름없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황한 홍진경은 창희가 항상 강남에서 노는데 시간이 늦으면 인천까지 가는 차가 끊기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남창희는 집에 데려가는 것까지는 좋은데 방도 아니고 꼭 거실 한 가운데서 재운다”며 모두가 드나드는 거실이기에 아침까지 제대로 잠을 못 이룬다”고 하소연했다.
MC들이 남편의 오해가 없는지 걱정하자 남창희는 매형이 아침에 밥도 차려주는 사이”라며 거실에 재우는데 무슨 오해를 하겠냐”고 반문했다.
홍진경의 독특한 취미에 박명수는 집 지키는 셰퍼트 아니냐”는 발언으로 제작진까지 폭소케 했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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