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오전 8시쯤 경남 거제 지심도 동쪽 약 4마일 해상에서 선적 7명이 탄 7.9톤급 연안 통발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52살 김모씨 등 3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지만 57살 장모씨 등 나머지 선원 4명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6척과 122구조대, 구조용 헬기 등을 사고현장에 보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수심이 깊고 파도가 높아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신혜진/ hye007@mbn.co.kr ]
이 사고로 선장 52살 김모씨 등 3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지만 57살 장모씨 등 나머지 선원 4명은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6척과 122구조대, 구조용 헬기 등을 사고현장에 보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수심이 깊고 파도가 높아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신혜진/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