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부시 지지율 33% 추락...5월 이후 최저
입력 2006-08-12 04:37  | 수정 2006-08-12 04:37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33%로 하락해 지난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통신 등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의 지지율이 33%를 기록한 반면 거부율은 무려 64%에 달했습니다.
특히 지금 미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가 26%, '아니다'가 71%를 각각 기록해 미국인들이 자국의 미래에 대해 극히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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