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이스라엘 인권침해 조사 착수

유엔 인권이사회는 레바논 민간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체계적인 공격 행위를 조사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47개국으로 구성된 인권이사회는 제네바 소재 유엔 유럽본부에서 특별회의를 열고 찬성 27개국, 반대 11개국, 기권 8개국으로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만간 유엔 인권 전문가들과 국제인도주의법 전문가들로 구성된 고위급 조사위원회가 발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