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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티켓전쟁 1위 기염
입력 2012-02-09 17:22 

뮤지컬 '캐치미 이프 유 캔'이 7일 티켓 박스 오픈 첫 날 예매 1위의 기염을 토했다.
명품 뮤지컬 배우와 실력파 아이돌의 최상의 조합이라는 평을 들으며, 티켓 박스 오픈 전인데도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뮤지컬 '캐치미 이프 유 캔', 티켓박스 오픈과 동시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무서운 속도로 티켓이 빠져나가고 있다.
이미 문의 전화는 통화량이 많아 연결이 어려운 상황이며 인터파크 서버는 접속자 폭주로 일시적인 접속오류를 보였다. 뮤지컬 '캐치미 이프 유 캔'은 인터파크 예매 순위는 30분만에 노트르담 드 파리, 맘마미아, 엘리자벳, 광화문 연가, 닥터지바고를 가볍게 재치며 티켓 예매율 1위 26.3%를 기록하며 화려한 첫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좌석등급은 비행기 티켓을 구매 하듯 First, Business, Economy Class 3 등급으로 나뉘어져 관객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4일 캐스팅 발표와 동시에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티저 영상의 YOUTUBE 최다 조회수 랭킹 석권, 인터파크 공지사항 조회수 7000건 등. 작품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이어 티켓예매 오픈으로 인해 인터파크 서버가 동시 접속자 폭주로 인해 일시적인 접속 오류를 보였으며, 엠뮤지컬 내에 배치된 국제부를 통해 일본권과 중화권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일시적 업무마비 상태에 이르렀다.
한편,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은 스티븐스필버그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행크스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토니 어워드 4개 부문 노미네이트, ‘남우주연상, 드라마데스트 어워즈 ‘최고의 배우상, 브로드웨이 ‘최고 안무상등을 휩쓸며 2011년 브로드웨이 최고의 흥행작으로 떠오른 작품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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