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검찰이 CNK가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획득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외교통상부 전 국장이던 김 모 주중 경제공사를 어제(8일)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공사는 지난 2010년 12월과 지난해 6월 외교부에서 두 차례에 걸쳐 다이아몬드 광산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한 담당부서의 국장을 지낸 인물입니다.
감사원은 2차 보도자료 배포 당시 허위 내용이 포함되자 김 공사가 반대했지만 김은석 전 에너지자원대사가 보도자료 작성·배포를 강행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검찰은 김 공사를 상대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게 된 경위와 실제로 김 전 대사가 압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김 공사를 비롯해 외교부 직원들을 잇따라 불러 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김 전 대사를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김 공사는 지난 2010년 12월과 지난해 6월 외교부에서 두 차례에 걸쳐 다이아몬드 광산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한 담당부서의 국장을 지낸 인물입니다.
감사원은 2차 보도자료 배포 당시 허위 내용이 포함되자 김 공사가 반대했지만 김은석 전 에너지자원대사가 보도자료 작성·배포를 강행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검찰은 김 공사를 상대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게 된 경위와 실제로 김 전 대사가 압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김 공사를 비롯해 외교부 직원들을 잇따라 불러 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김 전 대사를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