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까베베네' 이은 '블랙스미스' 바람
입력 2012-02-09 14:37 
'카페베네'(대표 김선권)의 두 번째 브랜드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가 공격적인 성장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블랙스미스 측 발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규 점포 계약 건수는 35건. 지난해 11월 강남역점 오픈이 1호점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경쟁이 심한 외식시장에서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계약된 매장중 20여 곳은 이미 매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시내 곳곳에서 매장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오픈한 블랙스미스 매장들은 해당지역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외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블랙스미스 강남역점의 경우 평일 저녁 시간대에도 사람이 많아 대기 시간이 길고, 신사역점의 경우 배우 송승헌 씨가 운영하는 매장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동료 연예인들과 일본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잇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최고의 맛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천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며 "계약 매장이 많아지는 만큼 블랙스미스 가맹파트너의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본사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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