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계 "경제인 배제 크게 실망"
입력 2006-08-11 21:57  | 수정 2006-08-11 21:56
8.15 사면에서 재벌 총수 등 경제인들이 대부분 배제되자 재계는 큰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앞으로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경련은 실질적으로 기업 활동에 종사하고 투자에 영향을 미칠 만한 경제인은 모두 배제됐다며, 기업의 투자의욕을 꺾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경제단체가 건의한 기업인들이 이번 사면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대폭적인 사면조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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