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해안 피서인파 작년보다 28% 줄어
입력 2006-08-11 19:52  | 수정 2006-08-11 19:52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2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 환동해출장소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속초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간 동해안 각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10일 현재 천650만명으로 지난해 2천300만명에 비해 630만명, 28% 감소했습니다.
주요 해수욕장 별로는 경포해수욕장이 50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260만명 감소했으며 망상해수욕장도 37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30만명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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