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국민엄마' 김혜자, 5억원 세금 추징 '충격'
입력 2012-02-09 11:11  | 수정 2012-02-09 11:13

배우 김혜자가 거액의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당국이 김혜자가 실제로는 아들의 집에 살고 있으면서 주소지를 서교동 주택에 뒀다는 제보를 접하고, 세금탈루 혐의에 대해 조사해 5억 원의 세금 추징 통보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의혹에 김혜자측 관계자는 "서교동 주택이 원래 김씨 소유여서 주소를 이전했을 뿐 다른 이유는 없다"며 고의성이 없어 추가과세 통보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김혜자의 세금 추징 통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금 추징이라니 깜짝 놀랐다", "국민엄마께서 이런 안 좋은 일에 휘말리시다니", "안타깝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