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해 현역 프로선수 2명이 추가로 검찰에 체포되면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남자 프로배구 KEPCO의 주전 선수 임 모 씨와 박 모 씨 등 2명은 어제(8일) 오후 경기를 앞두고 수사관들에게 체포돼 대구로 연행됐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브로커 등으로부터 사례금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전직 선수 염 모 씨 등 4명을 구속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남자 프로배구 KEPCO의 주전 선수 임 모 씨와 박 모 씨 등 2명은 어제(8일) 오후 경기를 앞두고 수사관들에게 체포돼 대구로 연행됐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브로커 등으로부터 사례금을 받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전직 선수 염 모 씨 등 4명을 구속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