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교복가격 급등…공정위 담합 조사
입력 2012-02-09 10:36 
신학기를 앞두고 교복값이 급등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스마트와 아이비, 엘리트, 스쿨룩스 등의 교복값이 올해 10∼20% 올라 밀약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달 말부터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판매되는 교복은 제조회사나 디자인이 다르지만, 가격은 비슷한 상황입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고려해 최대한 빨리 조사를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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