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한파 잊은 공항패션 '보는 사람이 더 추워'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포미닛 현아가 계절을 망각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7일 현아가 속한 걸그룹 포미닛이 KBS2 ‘뮤직뱅크 인 파리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 뜨려 특유의 성숙미를 뽐낸 현아는 검정과 주황의 배색이 멋스러운 가죽 재킷과 공항패션의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를 매치하고 당당하게 현장에 들어섰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채 한 뼘도 되지 않는 핫팬츠로 계절을 잊은 현아의 모습이었다. 낮은 단화에도 길게 뻗은 각선미는 훌륭했지만, 한파 속 패션이 보는 이마저 오싹하게 만들 정도였다.
뮤직뱅크 첫 월드투어 ‘뮤직뱅크 인 파리에는 포미닛과 더불어 그룹 샤이니, 2PM, 소녀시대, 비스트, 티아라, 유키스, 씨스타 등 국내 인기아이돌이 대거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