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경합주'에 속하는 버지니아주에서 공화당 유력 대선후보로 꼽히는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 퀴니피액대학이 지난 1부터 6일까지 1,544명의 버지니아주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오바마 대통령은 47%로 43%에 그친 롬니를 제쳤습니다.
퀴니피액대학이 버지니아 유권자를 대상으로 벌인 최근 조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롬니 전 주지사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 퀴니피액대학이 지난 1부터 6일까지 1,544명의 버지니아주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오바마 대통령은 47%로 43%에 그친 롬니를 제쳤습니다.
퀴니피액대학이 버지니아 유권자를 대상으로 벌인 최근 조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롬니 전 주지사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