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푸틴 "'러시아의 봄' 허용해선 안 돼"
입력 2012-02-09 01:49 
러시아의 푸틴 총리는 '아랍의 봄'과 같은 혼란이 러시아에서 벌어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푸틴 총리는 지난 10여 년 동안 세계적으로 폭력 숭배 풍조가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러시아에서는 유사한 사태를 허용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푸틴은 그동안 아랍권의 반정부 운동의 배후에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있으며 푸틴 재선 반대 대규모 시위도 서방 세력이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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