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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금감위 등 '론스타 자료' 확보
입력 2006-08-11 19:07  | 수정 2006-08-11 19:07
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금융감독위와 금융감독원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2003년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된 자료를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어제 검사 6명과 전산 전문요원 등 수사관 23명을 재경부에 보내 금융정책국 등 외환은행 매각 실무를 맡았던 부서에서 PC 전산 서버 등을 분석해 5상자 분량의 서류와 PC 13대, 기타 매각 관련 전산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감사원 감사와 그동안 기초 수사에서 빠진 자료가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사전에 관계기관 협조를 받아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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